1957년 한양대학교 야구부 창단 이후 해체되었다가 1961년도에 재창단 되었다.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한국야구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40여차례의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학교의 명예와 더불어 국위 선양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대학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인하여 고교 스타급 선수들 대부분이 진학하여 대학야구를 실질적으로 선도하며 붐을 일으켰고 대학야구 최초로 군, 실업, 대학이 모두 참가하는 아마야구 최고봉인 백호기 전국 종합야구 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 등 각종 경이로운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에 한양대학교 야구부는 우리나라 야구계를 한 단계 진일보 시킨 점과 대학야구가 실업팀을 제치고 이 시기부터 아마 야구계의 전성기를 이루게 하였던 점에 대해 대단한 자긍심을 가지며 앞으로도 아마 야구계를 주도적인 역할자로서 다해 나갈 것이다. 지금도 매년 한 두 번의 대회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대학야구의 최강자로써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야구부 졸업생 동문들은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여러 팀의 감독과 코치를 하면서 한국 야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