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창단하여 1977년 팀의 첫 우승을 시작으로, 강만수, 김호철 등 기라성 같은 대표선수를 배출하여 한국 배구발전과 본교인 한양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일조해 왔습니다.

팀 해체 후 1983년 송만덕 감독님을 모시고 옛 영예를 되찾고자 재창단하여 대학 배구를 정상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1990년 이후 2010년에는 전국남녀종별선수권 체육부장관기, 전국대학 배구대회, 전국체전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르는 등 대학배구 최강팀의 면모를 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양대학교 배구부의 선수들은 64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였으며, 국내 35개 대회 우승, 국제대회 5회, 그리고 8회 슈퍼리그 전국남녀배구대회를 우승하여 한국배구발전의 크게 한몫 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현역선수로는 현 국가대표 박준범(한국전력), 최태웅(현대), 석진욱(삼성), 한선수(대한항공) 등 많은 졸업생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