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체조부는 1965년도에 창단하여 50여년을 맞는 기나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선수들과 체육계 관계자들을 배출해 냈으며, 이러한 동문들의 힘을 입어 한양대학교 체조부는 1996년 종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4년동안 한번의 대회를 놓치지 않고 12번의 대회를 단체종합 우승으로 이끌어 냈으며, 종별선수권대회 5연패 등 현재까지 70여 차례의 단체종합 우승을 하였다.

  제34회 세계선수권대회 평행봉 금메달, 시드니올림픽 평행봉 은메달과 철봉 동메달을 획득한 이주형 선수,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안마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이장형 선수, 방콕아시안게임 마루운동 은메달, 부산아시안게임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한 김동화 선수와 마루운동 금메달과 평행봉 동메달을 획득한 김승일 선수, 아시아선수권대회 안마 은메달, 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획득한 이선성 선수 등이 있으며, 현재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박민수선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체 2위, 안마 3위에 입상,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대회 단체전 2위,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 7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2015년 아시안선수권대회 단체 3위에 입상하는 등 한양대학교 체조부는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체조계를 대표하는 대학최강의 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